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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고 고 장철희 일병 제16주기 추모식

서울북부보훈지청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서해수호’

기사입력 2026-03-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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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고 고 장철희 일병 제16주기 추모식

서울북부보훈지청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서해수호

서해의 영웅이 바다와 함께 살아있다. 그를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도 바다와 같이 깊어진다.’

지난 326대진고등학교(교장 허의선)에서는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과 함께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16주기 고 장철희 일병 추모식과 함께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서해수호의 날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대진고 학생회가 진행한 추모식에는 선생님들과 학부모회를 비롯해 장철희 일병의 부모님과 학교 동문인 서준오 구청장예비후보, 김정남 대진여고 교장선생님, 하계1동 홍정아 동장과 기광민 주민자치회장도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헌화하고 추모했다.

허의선 교장선생님은 “2009년 대진고를 졸업한 장철희 동문은 기관사의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한 후 다음해에 해병대에 입대, 311일 천안함에 배치됐다. 겨우 보름 만에 대륙을 달리는 기관사의 꿈이 서해에서 바다를 지키는 영웅이 되었다.”고 추모했다.

이희정 보훈지청장은 어제의 희생이 있었기에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오늘이 있는 것이다. 그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며 미래를 열자.”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학생들은 교정에 마련된 장철희 일병의 추모비에 헌화하고 학생자치회가 마련한 헌시를 부모님께 전달했다.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산화한 고 장철희 일병의 모교인 대진고등학교 학생들은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서해수호의 날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서해수호 55영웅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각자의 생각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제작하였다. 수상 작품 20점은 327일까지 노원역 7호선 지하 1층 대합실에 전시되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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