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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새마을금고 강인순 이사장 당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 만들겠다”

기사입력 2026-03-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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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새마을금고 강인순 이사장 당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 만들겠다

노원새마을금고 제7대 이사장 보궐선거에서 강인순 전 감사가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당선증 수여식은 지난 310일 노원새마을금고 노원본점 10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당선증을 받고 바로 직무를 시작한 강인순 이사장은 이 당선증은 기쁨의 증표이기보다 무거운 책임의 상징이라 생각한다.”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이 주인인 금고, 신뢰받는 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를 만들도록 하겠다. 이번 무투표 당선은 저 개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금고의 안전과 미래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신뢰가 모인 결과라 생각한다.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 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고 경청하며 경영은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은 더욱 투명하게, 결정은 더욱 책임있게 하여 회원님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겸손하고 성실한 이사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순 이사장은 상계동에서 40년 이상 거주하며 자녀들을 노원에서 성장시켰다. 노원새마을금고에서는 대의원과 이사(8), 감사(2)를 두루 역임했다.

윤덕현 감사는단독후보가 나온 것은 노원새마을금고의 화합을 위해 잘된 일이다. 노원새마을금고도 여성 이사장이 선출돼 전국새마을금고 여성 이사장이 총 95명이 됐다. 어려운 시기에 여성 이사장이 되어 업무를 섬세하고 세밀히 잘할 것 같다. 직원과 회원들 모두 활력으로 단합해 전국새마을금고 중 1등 하는 노원새마을금고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사장 보궐선거관리위원은 이대수 위원장을 비롯해 오형환, 위정근, 이보용, 이승우 등 5명이다. 이날 당선증을 수여한 이대수 위원장은 정천득 이사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보궐선거를 하게 되어 선관위도 조직됐다. 우리 선관위원들께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는데 접수 결과 단독출마여서 특별한 활동은 없었다. 새로운 성장의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강인순 이사장은 재7대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935일까지 약 3년간 상근이사장으로 재직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상근이사장의 자격요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제8조에 따라 금고 상근임원으로 4년 이상 근무, 금고 임원으로 6년 이상 근무, 금고나 중앙회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 금융 관련 국가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 금융위원회 설치 등의 관한 법률38조에 따른 검사대상기관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근무 경력 중 하나를 갖춘 경우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의 회원은 해당 금고의 정관으로 정하는 업무구역에 주소나 거소가 있는 자 또는 생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출자 1좌 이상을 현금으로 납입한 자로 한다. 노원새마을금고의 회원은 출자액이 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노원새마을금고는 25년 서울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년에는 공제년도대상 손해공제 부문 단체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mhy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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