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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

정원 치유센터, 정원 카페, 음악 작은 도서관

기사입력 2026-03-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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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

정원 치유센터, 정원 카페, 음악 작은 도서관

친환경 국산 목재 활용, ·시비 예산 총 40억원

노원구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상 12개동, 지상 21개동으로 건립되는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음악 작은 도서관 정원 카페 정원 치유센터로 구성됐다.

최근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부각되면서 녹색 처방이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년 문을 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23천여명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노원구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수락 휴)에도 목재문화체험과 산림치유 기능을 갖춘 시설을 추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축산에도 산림치유 기능을 포함했다. 실내 프로그램실과 수() 치유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청음 시설을 갖춘 미디어실, 열람 공간을 갖춘 음악 도서관과 실내 식물 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를 조성하는 정원 카페는 각각 개방감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감성을 강조한다. 각 건물 사이 마당 공간도 정원으로 꾸민다.

센터(월계로44가길 78)는 과거 노원 숲속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곳이다.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던 노원구는 모두에게 열린 고품격 휴양 공간을 지향하며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영축산이 지난 21년 무장애 숲길을 개통 이후 월계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 것도 하나의 계기였다.
 

특히 영축산 무장애숲길은 서울에서 최초로 산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져 있고, 4곳의 진입로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이번에 조성할 센터도 장애인과 보행 약자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의 건립은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비 20억원, 서울시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목조건축은 최근 탄소배출 저감 효과 외에도 구조물의 안전성, 건축 비용, 스트레스 및 천식 완화 효과 등이 재평가되면서 공공 건축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노원구는 313일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31일 착공식을 개최한다.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02-2116-0625

노원신문

 

 

114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