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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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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꿈마을협동조합 설립 10주년

“마을에서 배우고, 만나고, 함께 성장합니다”

기사입력 2026-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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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배우고, 만나고, 함께 성장합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 설립 10주년

 

공릉꿈마을협동조합 소개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은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교육, 문화,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 협동조합입니다. 마을 안에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설립 계기와 배경

공릉동에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문을 연 이후 마을의 다양한 일을 함께 의논하는 공릉동 꿈마을공동체12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난 마을 사람들이 여러 활동을 함께 하면서, 마을 일을 하는 사람들의 구심점이 될 협동조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16년도에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에서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다양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주체는 바로 마을 사람들 자신이라는 것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은 도시의 일상에서 서로를 돌보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16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다채로운 공릉사업은 장애, 연령, 성별 등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마을 사람들이 만나 어울리며 편견을 줄이고, 서로 인사하는 관계를 만들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또한 마을에서 일하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만나 일을 배우고 경험하는 우리동네사람들 일이야기 JOB STORY(우동사잡스)’ 사업을 노원교육협력특화지구 동단위 교육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만나는 동네배움터’, 청년 창작자들의 도전과 경험을 응원하는 노원구 청년마켓등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문화 행사인 한여름의 과학관’, 양주시 덕정 와글와글센터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친환경·새활용 기반의 생태전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례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 밖으로 나가기 어려웠던 서울정민학교 학생들이 마을 사람들과 만나 교류했던 일, ‘우동사잡스를 통해 일경험을 했던 어린이가 이후 가게에 찾아와 인사를 건네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또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경춘선숲길을 청소하며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었던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순간들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이 결국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올해 10주년데, 앞으로의 방향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은 이명신 3대 이사장을 새롭게 선출했습니다. 이사장과 조합원들이 함께 논의하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이어가려고 합니다. 또 지난 10년의 활동을 돌아보며, 다양한 활동에 걸맞은 조직 구조와 운영 틀을 갖추는 데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협동조합 지속 원동력

스스로 주체가 되는 경험이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마을의 주인이 되어 필요한 일을 제안하고, 이웃과 협력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이 조합과 조합원 모두를 성장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이 꿈꾸는 공릉꿈마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다채로운 공릉입니다. 주류와 다르다는 이유로 위축되지 않고, 각자가 자기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살아가며 이웃과 다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 관계자는 쉽지만은 않은 협동의 길을 함께 걸어온 조합원들과 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마을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함께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의 다정한 이웃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은 현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관에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건영 02-933-7150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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