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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22기 민주평통 노원구협의회장 ‘한반도 평화공존’

자문위원 70% 교체, 젊은 평통으로 거듭나

기사입력 2026-03-0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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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22기 민주평통 노원구협의회장 한반도 평화공존

자문위원 70% 교체, 젊은 평통으로 거듭나

구민과 함께 노원 평화의 발자국’‘어울림음악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8기로 입문해 27년 동안 연구회원, 상임위원, 노원구협의회 수석부회장, 지회장을 역임해 왔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날 한반도의 평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인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공존의 새로운 관계로 나가는 것이다. 우리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공존정책을 구민들에게 잘 전파하고, 또 남남갈등을 해소하며 구민들의 평화방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한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난해 111일 임기 2년의 제22기가 출범했다. 노원구에서는 김충규 협의회장을 비롯해 105명의 자문위원이 임명되었다. 70%의 위원이 신규 임명되어, 특히 청년층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충규 협의회장은 6·25전쟁 중에 태어나 한반도 평화공존을 누구도 실존적으로 느꼈던 세대이다. 민주평통 8기부터 청년활동을 기백있게 펼쳐 통일교육원 퍼실리테이터 교육생 회장도 맡았다. 선출직 출마 기회도 있었지만 통일운동에 집중했다. 특히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지난해에는 사랑의 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계중앙시장에서 가정웰빙건강원을 운영하는 김충규 협의회장은 어렵고 힘든 분들이 호박즙, 배즙을 따뜻하게 해서 드시면 그게 몸에 활력소가 된다.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는 생각으로 수년간 나눔을 해왔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속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식 간사는 공릉동 토박이로 수학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했다.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밥도 먹이면서 성장시키는 일을 열심히 해왔다. 그러다 추천을 받아 자문위원이 되었다. 훌륭한 자문위원들에게 많이 배우고, 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 회장을 모시는 중인데, 김충규 회장은 아이들처럼 마음이 따뜻한 착한 심성을 가지고 계시다. 그 본인의 빛깔이 활짝 피어나도록 열심히 돕겠다. 젊은 자문위원들이 진취적이고 현명하다. 생각들이 밝아 행사도 재미있게, 힘차게 해나가고 있다.”
 

노원구협의회는 지역의 안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자문위원과 구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오는 326일에는 강화도 석모도로 접경지 견학을 간다. 소음 확성기 방송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었던 지역인데, 이재명 정부의 선제적인 적대행위 철회로 다시 안정을 찾은 곳이다. 애기봉에서 북한의 실상도 보고, 생태공원도 구경할 계획이다.

6월에는 노원 평화의 발자국플로깅도 준비하고 있다. 평화통일 4행시도 짓고, 공원 쓰레기도 주우며 주민과 함께 대화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어울림음악회는 노원구협의회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공연에 나선 탈북가수 전향진은 음악과 함께 탈북스토리를 풀어내어 관객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김충규 협의회장은 지난해에는 경품을 1000개를 준비하고, 인기가수 신성을 초청해 주민들과 흥겨운 음악회를 열었다. 어르신들은 그런 무대를 더 만들어 달라고 말씀하시는데, 지원이 필요하다.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금식 간사는 민주평통은 1년에 네 번 법정회의를 한다. 대통령께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 논의하는 것이다. 훌륭한 자문위원들과 소통하며 노원구에서 작은 평화를 만들고, 그것이 정부에 전달되어 큰 평화로 이어진다. 자문회의의 목적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충규 협의회장은 평화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언젠가 통일해야 하는 한민족이다. 우리가 그 길을 닦아놓으면 다음 세대가 또 그 길을 갈 것이다. 우리 민족은 많은 국란을 슬기롭게 대처해 왔다. 이제는 자주국방을 튼튼히 하여 외침을 단호히 격퇴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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