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 뉴스 > 의정활동

자동차전용도로 질주하는 전동킥보드·보행자 급증

이경숙 시의원 “고도화된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

기사입력 2026-03-05 15:3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자동차전용도로 질주하는 전동킥보드·보행자 급증

이경숙 시의원 고도화된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

전동킥보드와 보행자의 자동차전용도로 오진입 사례가 1년 사이 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설공단의 AI 영상검지기에 포착된 자동차전용도로 오진입 건수는 24123건에서 25213건으로 1년 새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2482건에서 25139건으로 늘었으며, 이륜차는 26건에서 62건으로 2.3배 이상 증가하며 도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경숙 의원은 34일 열린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생성형 AI 기반 돌발상황 감지시스템의 도입에 따라 번호판이 없어 현장 단속 외에는 사실상 특정과 검거가 어려운 전동킥보드 등 위험 요소를 정확히 식별해 낸 것에 대해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매년 늘어나는 자동차전용도로 오진입 사고를 막기 위한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전동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번호판 부착 의무가 없어 영상만으로는 추적이 어렵고 주로 현장 단속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이경숙 의원은 단순히 검지 성능 향상으로 수치가 늘어난 것에 안주하기보다, 20년부터 전동킥보드의 자동차전용도로 오진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단순한 식별단계를 넘어 고도화된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경숙 의원은 첨단 AI 시스템이 단순한 기록용 장치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실시간으로 구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한다. 올해는 감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 단속과 물리적 차단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원신문

 

113서울시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