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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주인공은 역시 반도체, 지난주는 대형주의 귀환이었다

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기사입력 2025-12-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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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율의 상승곡선 올라타기

연말의 주인공은 역시 반도체, 지난주는 대형주의 귀환이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산타랠리 기대가 말뿐이 아니라 실제 주가로 확인된 한 주였다. 코스피는 4130선 안착을 시도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고, 코스닥 역시 920선을 넘기며 연말 특유의 랠리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장의 중심에는 다시 반도체가 있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 매수세가 나흘 연속 유입되면서 대형주 위주의 수급 구조가 또렷해졌다.

한동안 소외됐던 증권주와 카카오그룹 역시 정책 기대감이 더해지며 반등에 성공했고,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이제는 테마보다 체력이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HBM4 관련 모멘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겹치며 사상 최고가인 117천원을 경신, 연말 시장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이크론 급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반도체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거래량과 관심이 동시에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물론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글로벌 변수에 대한 경계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시장의 방향은 분명해졌다. 지난주는 빠른 테마 순환이 아닌 주도주의 복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은 늘 조용히 신호를 보내고, 뒤늦게 뉴스가 따라온다.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건 타이밍이 아니라 흐름이다. 이 흐름을 어떻게 읽고 대응했는지, 실전 매매 관점에서의 해석은 유튜브 내 주식은 상승곡선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매주 같은 자리에서, 같은 기준으로 시장을 정리해 드린다.

https://youtube.com/channel/UCV15I3Mvq5trFHU_3vZJzpg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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