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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하나되는 다음세대’ 서울외고 학생들과 함께한 참여형 통일 교육

기사입력 2025-12-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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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하나되는 다음세대

서울외고 학생들과 함께한 참여형 통일 교육

더불어 하나되는 다음세대(npo더하다)’는 지난 12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통일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일상 속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먼저 통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통일을 단순한 정치적 개념이 아닌, 원래 하나였던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을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작은 통일 이야기인 윗동네, 아랫동네 모엿수다영상을 상영하고, ‘압록각맛집협동조합이 설립된 배경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압록각맛집 소개를 통해 남과 북의 경계를 넘어 이어지는 삶의 이야기와 만남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의 후반부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통일과 북한 사회, 분단 현실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강사가 직접 답하며,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닌 통일을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통일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의를 통해 통일을 이전보다 가깝고 현실적인 문제로 느끼게 됐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더하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통일을 먼 이야기가 아닌, 일상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로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통일을 쉽게 풀어내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 하나되는 다음세대는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관에 입주한 기업으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협동조합 압록각맛집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수 매니저 02-933-7150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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