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호관찰소–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소년·보호자 교육을 통해 재범 방지와 건강한 공동체 복귀 지원
법무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임재홍)는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정민하 신부)와 협력하여 소년 수강명령 프로그램 및 보호자 특별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청소년 재범 방지와 가족관계 회복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이사장 성낙인)과 24년 6월 14일 보호관찰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위기 청소년 지원, 보호자 교육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 25년에는 총 4차례에 걸쳐 소년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66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사이코드라마, 원예치료, 진로지도,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법의식 강화와 감정조절 훈련 등 자기통제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은 “역할극을 통해 나의 잘못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보호자 특별교육은 연간 4회 운영되어 총 83명이 참여했다. 보호자 특별교육에서는 관계 회복·의사소통·감정이해 등 부모와 자녀 관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보호자들은 “상황극을 통해 공감 능력이 높아졌고, 자녀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교육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임재홍 소장은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닌 회복과 변화이며,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소년과 보호자가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정민하 신부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회복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다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와 함께 위기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