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작가 8인, 쌍문역을 물들이다
‘한국의 색, 우리의 축제’
성민복지관 ‘K-컬쳐 헤리티지 디자이너’
쌍문역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예술로 물든다. 성민복지관(관장 차현미)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8명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의 색, 우리의 축제 K-컬처 헤리티지 디자이너 전’이다. 11월 28일까지 쌍문역 내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고용 확대와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확산사업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작품들은 전통 단청 문양, 자연과 일상의 풍경, 호랑이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된 성민복지관의 「K-컬쳐 헤리티지 디자이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직무모델 개발로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고용과 자립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술로 소통하고 색으로 연결되는 이번 전시가 서로 다른 빛깔이 어우러져 하나의 축제가 되는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