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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을 여행하는 네 가지 방법-경춘선 숲길 따라, 화랑대 철길 따라

노원문화원,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특별한 문화 체험

기사입력 2025-09-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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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을 여행하는 네 가지 방법-경춘선 숲길 따라, 화랑대 철길 따라

노원문화원,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 특별한 문화 체험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예전 화랑대역을 중심으로 생생 국가유산 사업 화랑대역을 여행하는 네 가지 방법-경춘선 숲길 따라, 화랑대 철길 따라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산에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활용하는 국가유산 향유프로그램이다. 노원문화원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화랑대역을 여행하는 네 가지 방법프로그램을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경춘선 숲길과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인 서울 구 화랑대역과 우리 자본으로 만들어진 경춘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스토리텔링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97화랑대역에 색을 입혀주세요프로그램에 초등학생 가족 단위 참가자 53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노원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함께 화랑대역을 돌아보고 모형키트를 조립하는 등 화랑대역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19일 동일한 내용으로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923일과 30일에는 업사이클링 도보탐방 화랑대역으로 마실 가자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춘선 숲길을 탐방하며 문화해설과 함께 병뚜껑 등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도보탐방을 넘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10월에는 장소 특정형 연극 화랑대역의 마지막 이야기공연이 2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화랑대역 내부와 주변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여 관객이 직접 이동하며 극에 몰입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화랑대역의 서정적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같은 날, 노원구 청소년 참여 예술제 (원구)(소년)~ 화랑대역으로 모여라도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화랑대역을 주제로 글과 그림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역의 역사와 의미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출된 작품은 1128일부터 124일까지 경춘선 숲길 갤러리에서 전시되어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오치정 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지역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문화적 공감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94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