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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옥상달빛‧요조, 책과 음악으로 건네는 다정한 위로

노원문화재단 인문학 북콘서트 ‘다정함은 나에게서 시작돼’

기사입력 2025-09-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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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옥상달빛요조, 책과 음악으로 건네는 다정한 위로

노원문화재단 인문학 북콘서트 다정함은 나에게서 시작돼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기획한 인문학 북콘서트가 오는 926()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14번째 무대에는 소설가 정세랑,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그리고 진행을 맡은 뮤지션 요조가 함께한다. 책과 음악이 결합된 형식으로, 관객들은 문학적 사유와 음악적 감성을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는 혐오와 불안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 다정함을 잃지 않고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법을 이야기한다. 정세랑 작가와 옥상달빛, 요조는 직장생활과 인간관계 속에서 겪는 상처와 어려움을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토크와 음악을 통해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사회적 고민을 함께 사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가 특별한 이유는 출연자 모두가 글을 쓰는 작가라는 점이다. 정세랑은 피프티 피플등 작품으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세밀하게 포착해 온 소설가이고, 음악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온 옥상달빛 역시 집필 경험이 있으며, 요조는 책방을 운영하며 꾸준히 글을 써왔다. 문학과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세 팀이 함께 꾸미는 대화와 공연은 깊이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노원문화재단 문화진흥부 02-2289-3458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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