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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지키고 즐기는 달달한 플리마켓

월계동 선곡초 학부모 모임 ‘달책’

기사입력 2025-08-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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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지키고 즐기는 달달한 플리마켓

키링 만들고, 춤도 추고, 영화도 보고

월계동 선곡초 학부모 모임 달책

기적 같은 이웃 달책이 오는 96일 토요일 오후 선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달달한 플리마켓을 연다. 집안에 있는 물건을 이웃과 나눌 뿐만 아니라 커피박이나 양말목을 이용한 키링만들기, 우산만들기 체험과 아이들이 보던 책을 새로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등 기후위기 시대의 알뜰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가족과 주말을 보내는 재미도 한가득 준비했다. 탄소제로 놀이는 물론이고 학교 곳곳을 다니며 놀이를 즐기는데, 하이라이트는 선곡 프리댄스 대회이다. 경품추첨으로 선물도 잔뜩 준비했다. 힘도 빠지고 날도 어둑해지면 운동장에서 영화가 기다린다.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경찰 버니의 포유류 연쇄 실종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이웃 가족과 같이 보기 딱 좋은 영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달달한 플리마켓을 여는 기적 같은 이웃 : 달책은 월계동 선곡초 학부모 동아리이다. 매달 1권을 책을 정해 함께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뜨개모임과 원서모임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 각자의 취미와 특기를 발전시키는 자발적이고 정열적인 학부모 모임이다.

21마을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선곡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가까운 이웃으로서 마을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월계동에서 마을이 학교다라는 의미를 스스로 실천하기 위해 엄마가 읽어주는 책 봉사 '북텔러' 봉사활동과 선곡초등학교 도서관 '방학 봉사, 꿈꾸는 작은 도서관 원데이 클래스' 등을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이와 함께 나눔 우산을 기증하는 활동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적 같은 이웃 : 달책은 이번 중고 도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필요 없는 물건들을 이웃과 나누는 환경을 지키는 월계동, 마을 안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월계동을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공익적 실천이 월계동 아이들에게 산교육이 되어 진정한 마을이 학교다가 실현되는 교육 마을 월계동이 되기를 바란다.

선곡초 명예교사회 회장인 달책 이현주 대표는 월계1동 선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구성원으로 성취, 또 학교가 마을의 중심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92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