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119폭염구급대’운영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기상청의 올해 폭염일수 증가 전망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폭염구급대는 구급차와 더불어 펌뷸런스(Pumbulance, 응급 구급 장치를 설치해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소방펌프차)로 구성되어 관내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확인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각 차량에는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물 스프레이,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가 비치돼 있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소방서는 구급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구급차 및 장비 관리 상태 ▲냉방장치 작동 여부 ▲폭염 대응 교육 이행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노우너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추고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