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예술, 음악과 산책, 노원구 축제 개봉 박두
8월 29일 수제맥주축제, 9월 20일 댄싱노원, 10월 17일 달빛산책, 10월 18일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노원구는 하반기에 ▲노원수제맥주축제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 ▲노원달빛산책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등 노원만의 감성을 보여주는 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은 노원이 가장 시원해지는 시간이다.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제3회 노원수제맥주축제가 열린다. 전국 33개 브루어리의 200여 종 수제맥주, 7개국 세계맥주, 그리고 32대의 푸드트럭과 함께하는 맥주 애호가들의 축제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17시부터 23시까지, 일요일은 1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축제는 ▲화랑대 축구장(제1광장)의 ‘맥주의 향연’ ▲기차마을 앞(제2광장)의 ‘세계의 만남’▲기차카페 일대(제3광장)의 ‘노원의 발견’이라는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공간은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를 두루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국내를 대표하는 각 지역별 수제맥주를 비롯하여 벨기에, 체코, 독일 등 세계맥주가 줄지어 서고, ‘여름밤, 책과 맥주 이야기’라는 이름의 북맥토크, 맥주 전문가가 해설하는 비어도슨트, 어린이 동반가족을 위한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축제 기간에 돗자리존이 운영되며, 텀블러, 돗자리, 모자 등 야외 피크닉 필수 물품은 직접 가져와야 한다.
<댄싱노원 거리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일간 노원역 일대(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거리 전체가 무대가 되는 이 축제의 핵심은 전국 댄스팀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댄싱퍼레이드 전국 경연과 스트리트 댄스 배틀인 ▲댄싱페스타이다. 여기에 개막·폐막 공연, 거리예술공연, 브랜드페어, 어린이 놀이체험 부스까지 함께해 축제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종합예술이 된다.
당현천을 따라 펼쳐지는 야간 산책형 예술 축제 <노원달빛산책>은 10월 17일(금)부터 11월 16일(일)까지 총 31일간 진행된다. 상계역(수학문화관)~중계역(당현1교) 사이 2km 구간이 빛의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지난 1월, 대만 타이난시의 ‘월진항등제’와 업무협약을 맺어 국제 교류를 본격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10월 18일(토) 열릴 예정인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는 탁 트인 잔디밭 위에서 대중가수들과 함께하는 대형 콘서트이다.
노원구청 문화도시과 ☎02-2116-7143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