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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80주년 특별기획

도서관에서 만나는 광복의 눈물과 환희

기사입력 2025-07-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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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나는 광복의 눈물과 환희

광복80주년 특별기획 <노원이 기억하다>

8개 공공도서관에서 28개 프로그램 진행

노원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노원이 기억하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은 지난 626일 상계도서관의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이어지며, 8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권역별·연령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계도서관은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도서관답게 미디어월 콘텐츠와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한다. 창작 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케이비에스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부활’> 등 실황 영상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다목적 문화공간 달빛소리홀에서는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는 음악 감상과 청소년 대상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회도 열린다.

상계도서관은 총 7개의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하며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사 유적’, ‘광복’, ‘저항문학을 월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이 진행되며,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75), 고정욱 작가(89)의 강연도 마련했다. 

불암도서관은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위인전을 활용한 독립운동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박미화 작가와의 만남 및 무궁화 키링 만들기, 필사에 적합한 도서 소개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강연으로는 유정호 작가가 서울 곳곳의 숨은 우리 동네독립운동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밖에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여성 독립운동사를 연구해 온 이윤옥 휴먼북을 초청하고, 하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태극기를 만드는 업사이클 아트 체험을 운영하는 등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노원이 기억하다>의 전체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원중앙도서관 02-950-0025

노원신문

 

87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