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3동 자원봉사캠프 밑반찬 정기봉사
길상사 후원, 12년부터 맑고 향기롭게
월계3동 주민센터(동장 박미향) 자원봉사캠프(회장 박명옥)는 길상사의 후원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에서 주관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법정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마음과 세상, 그리고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현재 서울시 24개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월계3동 자원봉사캠프는 12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매년 988개의 밑반찬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후원이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과 힘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두세 명씩 조를 이뤄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감도 나누고 있다.
박명옥 회장은 “매주 목요일 19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그만큼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박미향 동장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매주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자원봉사캠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월계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27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 밥상’ 행사를 진행하고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돼지주물럭과 옥상에서 정성껏 기른 상추를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월계3동 주민센터 ☎02-2116-2487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