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대학 및 청년기관과 협업해 우울 자가검진, 상담
노원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조기 개입을 위한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조사 결과, 20~30대의 약 80%가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고, 특히 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의 74%가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과반수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 학업에 지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의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청년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년부터 대학교 학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3월 서울청년센터 노원을 시작으로, 인덕대학교에서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하여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4월 노원청년일삶센터에서는 다수의 청년들이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중·고위험군이 조기 발견되어 전문기관과의 연계가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5월에는 한국성서대학교(13일), 삼육대학교(15일), 육군사관학교(20일), 서울여자대학교(21일)에서 캠퍼스 중심의 정신건강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우울척도검사(PHQ-9), 정신건강 OX퀴즈, 돌림판 퀴즈 등 청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형 콘텐츠와 더불어 ▲즉석 사진 촬영, 캐리커처를 통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고, 발견된 대상자는 전문기관과 연계함으로써 관내 대학과의 조기 개입을 강화하고 청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관련기관 및 대학교와 협력하여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신건강교육은 청년의 우울과 불안, 불면의 해결방안, 마음 챙김 기반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등의 주제로 지난해 관내 대학 5개소, 총 2774명에게 정신건강교육을 제공했다.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 ☎02-933-459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