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계공고 청효농장, 노작교육을 위한 텃밭재배실습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의 도시 농업 교육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학교장 박재식) 학생 91명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내 ‘청효농장’에서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강사로부터 텃밭재배 실습 교육을 받았다.
청효농장은 학교 내 텃밭으로 학급별, 동아리별로 일정 구역을 배분하여 상추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노작교육(勞作敎育) 통해 창의, 인성, 생명존중을 배우는 교육의 장소이다. 노작교육은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정신과 신체의 작업을 중심 원리로 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여,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6개 학급을 대상으로 3일간 2개 학급씩 ▲옥수수 모종 심기 ▲상추 관리하는 법 ▲토마토 곁순 제거하는 법 ▲20일 무 파종 실습 ▲다양한 작물 이름 알기 ▲지주대 활용하는 법 ▲다양한 허브 만져보고 냄새 맡기 체험 ▲다양한 맛의 먹는 꽃 맛보기 체험 ▲보리, 밀 등의 비슷한 형태의 작물 만져보고 구분하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텃밭에 대해 잘 몰랐는데, 우리 학급 텃밭에 심은 상추와 토마토를 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흥미를 갖게 되어 앞으로 꾸준히 작물 재배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채소를 길러보고 싶다.”라고 하였다.
박재식 교장선생님은 “청효농장을 활용한 노작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습득할 수 아주 좋은 교육 방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