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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정승호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총 5억 5천만원 연구비 확보, 파킨슨병 신약 재창출 연구

기사입력 2025-04-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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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정승호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55천만원 연구비 확보, 파킨슨병 신약 재창출 연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25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신진)’에 선정되어 총 55천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SGLT-2 억제제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승호 교수는 그동안 DPP-4 억제제를 활용한 파킨슨병 신약 재창출 연구를 통해 장-뇌축(gut-brain axis)과 뇌 염증, α-synuclein 축적 간의 연관성에 대한 기초적 근거를 마련해왔다.

이번 과제는 해당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SGLT-2 억제제의 신경 보호 효과를 규명하고, 이를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로서의 적용 가능성으로 확장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정승호 교수는 “SGLT-2 억제제는 이미 당뇨병 치료제로서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약제로,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 재창출은 임상 전환 가능성큰 전략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을 비롯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향후 장내 미생물 생태, 면역반응, 중추신경계 간의 상호작용 메커니즘을 통합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비침습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경질환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신문

 

76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