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공동체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지원사업
4인 이상 30팀에 각 50만원 활동비 지원
노원구가 구민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인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를 매개로 개인적 사유를 넘어 토론과 공감의 기반을 넓혀가는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4인 이상이 독서공동체를 구성하면 총 30개 공동체에 활동비로 각 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전액 도서 구매에 사용해도 되고, 필요한 경우 10%인 5만원 한도로 사무용품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보조금 외에 모임 활동에 도서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대한다.
노원구는 책모모 사업이 단순히 도서구입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동아리 선정 과정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가능한 활동 주제, 지역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 계획, 독창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우대한다. 선정된 동아리도 노원구 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동체 운영 교육, 소통, 체험 및 심화 활동에 참여할 것 등을 필수 활동 조건으로 한다. 도서구입비 중 1권은 필수로 ‘노원구 한 책’을 포함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동아리 협력을 위한 기획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형 프로그램 ‘차담차담’을 각 2회씩 실시했고, 독서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리딩퍼실리테이터(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6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책모모 참여는 3월 19일까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이메일로 접수한다. 오는 5월 9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오리엔테이션,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활동이 종료되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강평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을 나누는 토론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02-2116-0706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