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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흡충 및 간흡충 등 기생충 양성률 0.48%

기사입력 2025-02-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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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흡충 및 간흡충 등 기생충 양성률 0.48%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 조사연구사업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생충 감염병 조사·연구 및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법정단체로, 매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질병관리청 민간경상보조사업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생충 조사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4년 건강검진 수검자 1114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생충 검사 결과 양성자는 총 540(0.48%)으로 나타났다. 이는 23년 검사 결과 대비 0.16% 감소한 수치로, 국내 기생충 양성률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생충 양성자 중 장흡충 양성자가 264(4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간흡충 190(35.2%), 편충 78(14.4%) 순으로 나타났다. 양성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흡충과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 생식,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 등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강 유역(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지역에서 유행하며, 24년도 건협 지역별 양성률도 경상도 지역(1.03%), 부산(0.61%), 울산(0.58%), 전라도 지역(0.5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간흡충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생물학적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한 기생충으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담관염, 담낭염, 심할 경우 담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 감염 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전문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

기생충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재감염의 가능성이 큰 질환이다. 건협은 기생충 양성자의 인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기생충 위험성, 치료의 중요성, 예방법 등이 포함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 처방을 통한 전문의약품 복용 안내 및 복용 후 치료확인을 위한 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등 양성자의 치료연계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노원신문

 

71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