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산하는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720만원 지원
서울시가 2025년 새해 태어난 아이가 있는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 최대 720만원(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서울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거부담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양대 축으로 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의 핵심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월 1일 이후 6월 30일까지 출산한 무주택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180%(3인 가구 연간 1억 0854만 7625원, 4인 가구 연간 1억 3171만 1897원) 이하여야 한다. 전세가 3억원 이하 또는 월세 130만원 이하(주택면적 전용 85㎡ 이하) 임차주택이어야 하며, SH(서울주택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된다.
5월부터 신청을 희망하는 무주택가구는 확정일자가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등을 구비해 ‘몽땅정보 만능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거비는 6개월 단위로 4회차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가구별로 먼저 지출한 전세대출 이자 또는 월세 납부내역에 대해 개인별 계좌를 통해 사후적으로 지급한다.
자격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는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 납부내역 또는 월세 이체 내역 등을 증명 후 최종 12월에 주거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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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