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녹색건축지원센터 신설
건축 분야 탄소중립 추진 실효성 확보
노원구가 탄소중립추진단 내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신축 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의무화 조기 추진 ▲인증건물 관리체계 구축 ▲공공건축물(설계, 시공, 운영), 재건축 및 재개발 등 도시정비 업무에서의 ZEB 업무 협의 ▲노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건축물 에너지 사용실태 합리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수립한 건축 분야 탄소중립 추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조직 내에 전문성을 강화하는 조치이다. 노원구는 중앙정부의 로드맵보다 빠르고 강하게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를 추진한다. 올해 500㎡ 이상 건축물로 4등급 인증 의무화를 확대한다. 아울러 더 강화된 3등급 인증 목표도 2년 앞당긴 2028년에 1,500㎡ 이상 건축물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개발사업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도 민간분야 최초로 ZEB 5등급 기준을 적용해 추진하고 있는 노원구는 향후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도 인센티브를 포함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선정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4개 지자체 중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과정에서도 건축분야 탄소중립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부구청장 직속의 탄소중립추진단 내의 정식 행정조직으로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센터장 외 건축, 전기 등 각 분야 경력을 갖춘 공무원을 채용했으며, 향후 행정, 기계 분야 등 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02-2116-3217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