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에 눈 오면 1시간 안에 신속 제설 ‘노노 시스템’
37개 주요 노선 300km 민간 제설용역, 이면도로는 동별 민간제설기동반, 자율방제단
노원구가 눈이 오면 1시간 안에 제설 완료를 목표로 <신속 제설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제설시스템은 주요 도로에 제설 차량을 투입하는 대신, 이면도로나 보도는 동주민센터의 인력, 민간 봉사자의 수작업 위주로 이루어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노원구는 지난해부터 ‘노노 시스템(NOnoS)’을 구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먼저 민간 제설용역 작업노선을 기존 50km에서 약 300km까지 전폭적으로 확대했다. 37개 주요 도로에 더해 일부 보도와 이면도로도 포함하는 구간이다. 직영 제설차량 28대를 필두로 살포기, 보도용 제설장비를 직접 운용하고, 용역 및 민간협약 업체를 통해 총 295대의 제설 장비가 가동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보도와 산책로는 전용 장비로 구가 직접 제설에 나선다. 보도용 제설장비, 자동식 소형 살포기 등을 동원해 수작업에 비해 능률적이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도로 구조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와 이면도로는 동별 30~50명 규모의 민간제설기동반을 재편성했다. 동네 골목 지리까지 숙지하고 있는 지역 자율방재단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제설을 추진한다.
제설 취약지역과 급경사 도로에는 도로열선 총 12개소 2580m, 자동식 염수 분사장치 총 5개소 1380m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노원구에는 제설함 및 제설제 보관의 집이 총 500개소 설치되어 있는데, 지점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노약자도 활용할 수 있는 5~10kg들이의 소형 제설제도 지속 확보한다. 제설함의 충진도 기존 4~5일 걸리던 것이 1~2일로 단축됐다.
노원구청 토목과 ☎02-2116-4149
노원신문
제설 취약지역과 급경사 도로에는 도로열선 총 12개소 2580m, 자동식 염수 분사장치 총 5개소 1380m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