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시의원, 노원 재건축 사업성 보정계수 공개
상계주공 5단지등 2.0, 상계주공 3단지 1.58
노원구 등 강북지역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 위한 노력 지속할 것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노원4)이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서울시로부터 제공받은 노원구 아파트단지 57개소에 대한 사업성 보정계수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공시지가, 대지면적, 세대밀도 분야의 개별 보정계수를 합산한 사업성 보정계수는 상계주공5단지를 비롯 20개 단지가 최고 수준인 2.0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장 낮은 곳은 상계주공3단지로 1.58이다.
정비계획수립 시와 사업계획수립 시 두 번 보정계수를 산정하게 되는데 공시지가 등 변동에 따라 공개한 보정계수의 변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정확한 보정계수 값은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단지정보의 수정, 기부채납 유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154-3번지 일대 상계5동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사업성 보정계수를 통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20%에서 39.2%로 대폭 상향해 분양가능 세대수가 332세대 증가하였다.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7200만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서준오 의원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 세대밀도가 높은 지역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현실화하는 방안으로 소수점 아래 두 자리까지 세대밀도 보정계수를 산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0.01도 아쉬운 노원구 등 강북지역은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은 노원구의 상계, 중계, 하계동 일대의 계획적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도 주도하고 있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상향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 노원구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다. 서준오 의원은 재정비 예산 13억원을 반영,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간을 6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켰고, 내년 상반기에 고시예정이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그동안 손을 놓고 있던 상계재정비촉진지구(상계뉴타운)의 사업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지구 규제완화 업무기준 마련도 서울시에 제안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