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회복 노원구 ‘스마트 리커버리’
연말 술자리, 취한 나도 두렵다
비대면 방식 전문가 진행, 종료 후 자조 모임 지원
중독문제를 겪는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원구는 <스마트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리커버리(Recovery 치유 회복)는 스스로 독려하고 서로를 지지해 주는 상호교류에 기반한 자조 그룹 프로그램으로, 당사자 외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독성 행동에 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는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0월 24일부터 스마트 리커버리 도구를 음주 관련 중독문제에 접목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2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모임을 처음 접하는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8주간 진행된다.
참여자가 현재 당면한 욕구를 중시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회차별 세부 프로그램은 사전 공지된 일정의 순서를 그대로 따르지 않고 참여자들과의 소통 흐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각 참여자는 변화계획표, 결정 저울 도구 등 스마트 리커버리의 도구를 사용해 보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며 스스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속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과정 종료 후에도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동기의 강화와 유지, 충동 대처, 생각과 감정 및 행동 다루기, 균형 있는 삶 살아가기라는 4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자기조절을 돕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02-6941-3677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