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함께 가는 2인3각 페스타
노원구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크콘서트
노원구가 지난 10월 23일 ‘발달장애인 2인 3각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와 꿈을 위한 모임이 공동 주관한 2인 3각 페스타는 발달장애인이 기획부터 공연, 교육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분과, 복지관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댄스팀은 4개월간의 연습 끝에 첫 무대에 올랐다. 구청의 지원으로 양성교육을 마친 장애인강사 7인의 토크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연애, 결혼, 일자리, 다름과 틀림의 차이, 댄스, 취미생활, 장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참여형 소통 강연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마무리는 발달장애인 풍물패가 맡았다. 풍물패 공연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 발달장애인의 역량을 보여주며 감동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함께하는 노원구가 되길 바라는 심정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원구청 장애인복지과 ☎02-2116-3329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