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도착 전 초기대응 교육
9월 20일(금), 구청 대강당, 질식소화포 사용법 시연
노원구는 오는 9월 20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차 화재 위험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잇따른 전기차 화재 소식에 따른 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교육은 아파트 안전관리책임자, 동대표, 희망 주민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9월 20일 오후 2시와 4시에 두 차례로 나누어 구청 대강당 및 신관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서 도착 전까지 주민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초기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모형을 통해 스프링클러 수동 조작법을 시연하고 소화전을 이용한 열 진압 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실제 차량을 이용한 화재 상황 연출과 함께 질식소화포 사용법에 대한 시연이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설명회 때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이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는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아파트에 질식소화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구 소유 건물 지하주차장 8개소에 질식소화포 및 소화기를 설치 중이다. 각 부서에서 관리 중인 나머지 시설 26개소에 대해서도 신속한 예산 확보를 통해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노원구청 공동주택지원과 ☎02-2116-3779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