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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민속예술단 무용부 '대상' 수상

제41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부문

기사입력 2024-07-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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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립민속예술단 무용부 '대상' 수상

41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부문

노원구립민속예술단(단장 구자윤) 무용부가 지난 713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 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부문(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 대상 수상자는 국제 친선교류를 증진하고 우리의 문화와 예능적 기량을 해외에 소개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타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20252월 미주공연단 단원으로 미국 공연에 참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무용부 이영주, 이정은, 김현자, 김수진 단원은 이 대회에서 첫 번째로 출전해 한국무용 중 부채춤을 선보였다.

부채춤은 전통적인 한국의 춤사위를 기본적으로 하여 근래에 새로이 만들어진 무용 가운데에 하나이다. 양손에 부채를 들고 물결, 꽃잎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부채가 가지고 있는 멋과 함께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우리 민속춤이 가지는 독특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다.

 

 

무용부 이영주 반장은 “10년 만에 출전한 대회인데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그동안 설 무대가 없어서 대회라도 나가보자고 4명만 출전했다. 평소 주 32~3시간 정도로 연습을 많이 해왔다. 그동안 이지연 선생님께서 참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다. 거기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고 공을 돌렸다.


이지연 무용부장은 노원문화예술회관 지하에서 연습하고 있는데, 개인이 아닌 군무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공연한 단원들은 10년 이상 훈련이 돼서 프로는 아니어도 준프로는 된다. 수상을 하셔서 너무 기쁘다. ”국악이 설 무대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아쉬움과 희망을 표했다.
노원구립민속예술단은 2014년 전통 민속 공연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이의 대중화에 기여하며, 노원구민의 정서 함양 및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게 하여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창단했다.

기악부(부장 구동우), 성악부(부장 허정임), 무용부(부장 이지연), 풍물부(부장 유동식) 등으로 구성됐는데, 2015년 전국여성무용경연대회에서 무용부가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에서 풍물부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별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자윤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단장은 우리 문화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창단해서 올해로 10년이 됐다. 서울시 25개구 중 구립민속예술단을 운영하는 자치구는 송파구, 강동구, 노원구 3개구밖에 없다. 그만큼 우리 민속예술이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이번에 무용부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우리 민속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노원구립민속예술단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노원구립 민속예술단 구자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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