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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의회 현장민원실 운영, 주민과 공감하는 ‘좋은 정치’

기사입력 2024-07-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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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의회 현장민원실 운영, 주민과 공감하는 좋은 정치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72일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8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손영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최근 발생한 화성 화재 참사 사건을 언급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관리를 당부하였으며 후반기 2년을 준비하는 의장으로서 노원구 의회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였다.

손영준 의장은 지금 저출산·고령화와 탄소중립,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복지, 건강 등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의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후반기 의회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다.

민생 속에 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 의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주민들이 계시는 민생 현장으로 찾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노원구의회 현장민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의원들의 자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중장기적인 과제로 의회의 청사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준 높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21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의정활동의 역량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정치라도 주민이 공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민심을 제대로 읽고 구정에 반영하는 유능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먼저 찾아내고, 먼저 찾아가겠다.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공감하는 좋은 정치를 하겠다. 좋은 정치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민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장과 더 가까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의회가 되겠다.”

이와 함께 동료 의원들에게는 덧셈과 포용의 정치로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히는 한편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에게는 빠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자부하며 집행부가 힘들면 구민이 편해진다.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가지고 있는 재량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섬세하고 따뜻한 행정, 예술 작품 같은 멋진 행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응답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286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개회사

존경하는 50만 노원구민 여러분!

선배·동료·후배 의원 여러분!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영준 의장입니다.

얼마 전 경기도 화성에서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참사로 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무엇도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동안 참사가 여러 번 발생했는데도 여전히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있습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우리 구 또한 안이한 자세로 방심하면 언제든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를 믿고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후배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반기 의회를 원활하게 이끌어 주신 김준성 의장님과 손명영 부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임위원회를 책임감 있게 이끌어 주신 배준경 위원장님, 안복동 위원장님, 그리고 부준혁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구는 저출산·고령화와 탄소중립,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복지, 건강 등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의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후반기 2년을 준비하는 의장으로서 우리 의회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한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입니다.

주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 때보다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주민이 느끼는 삶의 어려움이 클수록 의회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질 것입니다. 민생 속에 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의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주민들이 계시는 민생 현장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노원구의회 현장민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중장기적인 의회의 청사 독립 추진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은 주민이며,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이자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정책에 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의결기관입니다. 이러한 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의원들의 자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합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의회 청사 대다수가 독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구 역시 의회 청사 독립을 진지하게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향후, 구의 재정 여건 등을 검토하여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수준 높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저를 포함한 21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의정활동의 역량을 높이겠습니다.

항해하는 배는 방향을 잡기 위해 가장 먼저 북극성을 찾습니다. 생활 정치의 북극성은 주민의 마음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정치라도 주민이 공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민심을 제대로 읽고 구정에 반영하는 유능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먼저 찾아내고, 먼저 찾아가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공감하는 좋은 정치를 하겠습니다. 좋은 정치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민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장과 더 가까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후배의원 여러분!

우리 노원구의희 의원의 구성을 보면 소속 정당이 다르고 지역 선거구가 다른 다원적인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의원들 간에 입장이나 의견이 다를 수 있고 때론 갈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의장으로서 의원님 한 분 한 분과 더 격의 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뺄셈과 배제의 정치가 아닌 덧셈과 포용의 정치로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항상 의원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승록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불암산 철쭉제와 커피 축제 등 노원구만의 특색이 담긴 축제와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우리 노원구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 될 만큼 빠른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50만 구민을 대표하여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노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정은 예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도움이나 배려만으로도 살아갈 용기와 삶의 희망을 얻는 주민이 많습니다.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 희망을 주는 그런 역할을 집행부가 해야 합니다. 집행부가 힘들면 구민이 편해집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가지고 있는 재량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섬세하고 따뜻한 행정, 예술 작품 같은 멋진 행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응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노원구의회 의장 손영준
 

노원신문

 

 

45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