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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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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 노원구 만반의 대책

무더위쉼터, 힐링냉장고, 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기사입력 2024-06-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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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 노원구 만반의 대책

무더위쉼터, 힐링냉장고, 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

노원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야외 산책로 등 힐링냉장고 운영

20년 노원구가 최초로 선보인 힐링냉장고는 지금도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고 있다. 폭염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8월 사이에 운영한다.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불암산 나비정원 영축산 순환산책로 경춘선 숲길을 비롯한 산책로 7곳과 중랑천, 당현천 등의 하천변 7개소 등 14곳의 야외 무더위쉼터에 냉장고를 두고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공급한다.

지난해 하천변, 산책로 등 15개소에서 35일간 총 195만 병 이상의 생수를 공급했다. 1일 평균 6만 병이 넘는 수치다.
 

일반·야간 무더위쉼터 지정 운영

무더위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폭염 대책으로 손꼽힌다.

노원구는 61일부터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로비, 관내 호텔 등을 지정해 현재 총 277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쉼터 일부에 시간을 연장해 연장쉼터로 운영하고 야간쉼터가 추가로 운영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구와 협약을 체결한 호텔 30객실을 야간쉼터로 운영된다. 특보가 집중되는 7월부터 8(공휴일 제외)에 운영되며 에어컨이 미설치된 쪽방·지하·고시원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폭염취약계층 어르신이 대상이다.

지난해 일반무더위쉼터 및 연장쉼터는 12580명이 이용했으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기간 야간쉼터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 독거어르신 등 총 580명이 다녀갔다.

올해 구립수락노원종합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

똑똑똑돌봄단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문을 두드린다. 취약계층 정기 방문을 통해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며, 야간무더위쉼터,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와도 연계한다. 지난해 똑똑똑돌봄단은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층 등 7625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고령자와 독거 어르신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도 추진한다. 독거 및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대상 2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집중관리 대상자 11회 유선확인, 환경에 따라 대피시설로 이동 안내 등 특별 관리 체제를 가동한다.

공공일자리 안전관리대책도 실시한다. 장시간 야외 근무자들에게는 쿨토시, 자외선차단 모자, 미니선풍기 등을 배부하고,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실외작업을 중지하고 실내작업으로 전환하는 등 근로상황을 조정한다.

구민 편의 생활대책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올해 28개 추가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총 170개소를 운영 중이다. 그늘막에 부착된 힐링의자도 5개 신규 설치를 포함해 총 79곳에 설치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을 기반으로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도 4개소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주위 온도를 2~5낮춰주는 쿨링포그도 가동해 무더위 해소를 돕는다. 현재 종달새어린이공원 민들레어린이공원 한내근린공원 석계역문화공원 4개소에서 가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노면 살수 차량 6대를 동원해 지역 내 주요 도로 12개 노선 및 6개 권역을 중심으로 12회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원구청 자치안전과 02-2116-3146

노원신문

 

43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