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노원구 설치비용의 80% 지원
10년간 미니 태양광 1만 5629건 지원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과 발전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민간에 널리 보급하여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노원구의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민은 설치단가의 80%를 구에서 지원하고 잔여 20%만 자부담하면 된다. 가구당 최대 2개의 모듈까지 지원한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업체는 ‘솔라테라스’이다. 제품은 발전용량 435W형과 870W형을 선택할 수 있다. 설치를 원하는 구민은 지정업체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435W 모델을 설치하면 구 지원금을 제외하고 자부담은 18만원이지만,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연 9만 6천원에 이르는 만큼 설치 후 2년이면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또 설치한 제품의 고장 시 5년 내 무상 수리도 지원한다. 지원금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지원과 함께 노원구는 발전차액 지원사업도 유지한다. 설비용량 100kW 이하의 태양광 발전사업자 중 일정 요건을 갖추면 1kWh당 50원, 합산 용량 100kW까지 최대 5년간 차액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베란다형 미니 태양광을 1만 5629건 지원했고, 2017년 이후 21개 발전사업자의 3,926MWh 생산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해 온 바 있다.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02-2116-3217
태양광보급업체 솔라테라스 ☎1566-322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