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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키워드는 '약자 동행'

기사입력 2024-03-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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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키워드는 '약자 동행'

서울시가 내년 500억원 규모의 시민참여예산에 반영할 시민 제안사업을 412일까지 공모한다.

시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시민들이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모니터링 등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제도다. 산지형 도시공원 내 산책로 정비, 한강공원 자전거 야간 안전운행 유도장치 설치,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는 200억원을 서울시정의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관련 사업에 배정한다. 우리 사회 소외된 취약계층의 생계, 돌봄, 의료, 건강, 안전 등에 관한 사업에 집중 투입해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다. 나머지 300억원은 자유제안형으로 시정 전 분야를 망라할 계획이다.

제안된 사업은 서울시 소관 부서의 1차 검토(법령 위반 여부 등) 후 시민참여예산위원의 심의와 시민투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차례로 거쳐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사업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사업 제안은 412일까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방문(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재정담당관)으로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기 위해 시민 참여도 확대한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 규모를 200명으로 늘려 시민대표성을 강화하고, 의무교육 요건도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자치구별 8명을 4개 연령대별로 남녀 1명씩 선발한다.

서울시 재정담당관 02-2133-6882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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