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결 어루만지는 노원구 목공예체험장 4개소
일일 체험부터 가구 만들기 전문반까지
네이버 예약서비스 제휴, 축제 연계 프로그램
노원구는 ▲화랑대 철도공원 ‘공릉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새솔공원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수락산 스포츠타운 ‘수락산 목공예체험장’ ▲상계1동 주택가 ‘상계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목재가 가진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가장 먼저 문을 연 ‘공릉 목공예체험장’은 주민주도로 운영하는 ‘공릉 목예공방’, 영유아들이 나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나무 상상놀이터’까지를 합쳐 ‘목예원’으로 불리며 목공체험의 확산을 주도해 왔다.
각 체험장에는 목공지도자가 배치되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필꽂이, 독서대, 커피믹스 보관함처럼 간단한 소품부터 선반, 의자, 테이블처럼 집안의 한구석에 오래 자리할 만한 가구류까지 만들어 볼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코스에 따라 ‘체험 목공’과 ‘실용 목공’으로 구분하여 일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꾸준히 정기적으로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주민은 수락산 목공예체험장의 4주 과정(초급, 중급, 기계목공반)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2월부터는 네이버 예약(스마트 플레이스)을 통해 체험장의 위치와 프로그램 및 일정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인원수대로 체험을 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학교 등 단체의 경우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올해 4월 불암산 힐링타운에 다수 방문객이 몰리는 ‘불암산 철쭉제’ 현장에는 목공체험부스를 운영해 꽃과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연필꽂이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에는 우드 버닝(나무를 태워 그림과 글씨를 새기는 작업)을 이용한 엽서와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에는 ‘정원 나들이’와 연계해 나무 탑 쌓기 등 장난감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 존’과 목공예 제품 전시, 일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목재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02-2116-0545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