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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1복지관, 주민 대화합 이룬 설날 큰잔치

‘전 부치고, 만두 빚으며, 한바탕 즐기다!’

기사입력 2024-02-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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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1복지관, 주민 대화합 이룬 설날 큰잔치

전 부치고, 만두 빚으며, 한바탕 즐기다!’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명진)은 지난 26~7, 이틀간에 걸쳐 330여 명의 지역 주민들과 정다운 설날 큰 잔치진행하였다.

1일 차에 진행한 전 나눔행사는 이웃봉사단 14명과 청년 9(청년모임 Y.E.S.)이 뒤집개와 프라이팬을 챙겨 모였다. 평소 식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30분께 설맞이 모둠전(동그랑땡, 산적꼬치, 호박전)을 전해드리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것이다. 따끈한 모둠전을 정갈하게 포장하여 어르신 댁에 방문,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놀이 한마당만두 빚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왁자지껄한 시간을 보냈다.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대하여 진행된 놀이 한마당은 다 함께 웃고 떠들며 하나 될 수 있었다. 처음 보는 이웃들이 한 조가 되어 놀이를 즐기면서 이 순간만큼은 근심 걱정 모두 내려놓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다.

복지관 식당에서는 식탁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만두 빚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집에서 챙겨 온 반찬 통에 직접 빚은 만두를 담았으며, 절반은 주변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빚은 만두를 선물함으로써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 평소에 고마웠던 이웃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정겨운 설날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설날 큰 잔치는 온 동네 주민들이 먹고, 놀고, 나누며배가 되는 온정을 주고받는 시간이었다.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모둠전을 전했으며, 단체 놀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직접 빚은 만두는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매개가 되었다.

노원신문

29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