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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들의 버팀목, 노원노동복지센터

취약계층 노동법률지원, 피해구제, 직종별 자조모임

기사입력 2024-0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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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노동복지센터 들의 버팀목

취약계층 노동법률지원, 피해구제, 직종별 자조모임

아파트 많은 노원, 동대표 노동인권 교육

노원구는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곳 없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돕는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노원노동복지센터>는 지난 12년부터 갑질이 일상화되어가는 세태 속에서 특히 장애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노동인권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노원노동복지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무료 노무상담 임금체불, 갑질 등 피해자 권리구제 지원 취약필수 노동자 조직화 지원 노동자 및 영세 자영업자 교육(노동법률, 세무) 수요계층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 및 기타 노동자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력사업은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노무상담과 그에 따른 노동법률 지원사업이다.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은 연간 1000건 정도가 이뤄지며, 간단한 사항은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으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일터에서 부당한 처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노동자가 원하는 경우 법률 지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사업장 또는 개인 단위로 흩어져 있는 노동자들이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소통을 통해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끄는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도 계속 진행된다.

노동자 및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법률, 세무 교육으로 -의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도 시행 중인데 이는 노동환경의 변화를 포착한 사업으로 꼽힌다.

센터는 노원구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점에 착안하여 올해는 아파트 동대표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연 4회 실시한다.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와 같이 주민 일상에 밀접한 이웃이면서도 처우가 불안정한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익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특성화고 취업준비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작년부터 특성화고 전체 학급, 인문계 고등학교 내 취업준비반 및 중학교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02-2116-3478

노원노동복지센터 02-930-9024

노원신문

 

26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