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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유발 지하공동 보도까지 조사 확대

36곳 발견 조치 완료, 지하매설물 관리기관 공유

기사입력 2023-1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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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유발 지하공동 보도까지 조사 확대

36곳 발견 조치 완료, 지하매설물 관리기관 공유

노원구가 보·차도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안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노원구는 5권역(1권역-중계, 2권역-하계·월계, 3권역-공릉, 4권역-상계1, 5권역-상계2)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차례로 매년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조사범위를 차도에서 보·차도로 확대하였다.

올해는 1권역 중계 보·차도 구간 114를 대상으로 공동조사를 실시하였다.

차량일체 확장형 탐사장비를 통해 정확한 공동의 위치를 파악한다. 보도 및 차가 갈 수 없는 곳은 멀티 핸드 탐사장비를 이용한다. 인공지능 분석과 사람을 통한 분석을 동시에 실시하여 정밀한 공동조사서를 작성한다.

최종 38곳은 공동규모가 소규모로 현장에서 채움재 주입을 통해 곧바로 조치 완료하였고, 2곳은 추가 굴착조사를 통해 공동발생 원인 규명 후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을 통해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이중 32곳 근처에 하수관, 열배관, 통신관 등의 지하시설물이 인접해 있어 관리기관에 공동조사보고서를 공유하고 지하시설물 균열 및 파손여부를 점검할 것을 요청하였다.

길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달라지고 있는 기후 양상으로 지반 침하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노원구청 토목과 02-2116-4148

노원신문

23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