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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생존수영 교실

기사입력 2023-1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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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장애인체육회 장애학생 생존수영 교실

노원구장애인체육회(회장 오승록)는 지난 129일 월계구민체육센터에서 장애학생 생존수영 강습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장애학생들이 개인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요소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노원구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12명의 장애학생과 2명의 운영진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생존수영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2명의 강사가 약 3시간 동안 물과 친해지기, 기구와 맨몸을 이용한 뜨기, 위험상황 탈출하기 등의 순서로 수업을 진행했다. 지체, 시각, 청각, 지적, 뇌병변 등 다양한 장애유형의 학생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었고 장애유형별 신체의 차이에 따라 맞춤형 스킬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강습회는 장애인들이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장애인의 체육활동에 대한 비장애인의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기대효과도 가지고 있다.
 

그동안 학교에서의 생존수영 강습은 비장애인 위주로 진행됐던 터라 장애학생들의 참여 기회가 제한됐던 부분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강습회 참가자 및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높아 체육회는 향후에도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다양한 장애인들에게 생존수영 강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원신문
 

 

22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