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최우수구 선정
15개 거점기관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비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46.5%,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약 2배인 86.4%다. 장애인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운동을 도와줄 사람이 없거나 시설 접근 및 이용이 어려워 꾸준히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노원구는 <장애인 재활, 사각지대 없는 노원>을 목표로 권역별 거점기관을 지정, 장애인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건지소 등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기능 회복,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그룹재활 운동, 자세교정 운동, 뉴스포츠, 생활체육 등 장애인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성/인권/자기관리 교육,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등 역량강화 및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도를 반영한 소수 그룹운동 위주로 재활전담 인력, 전문강사,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문가의 지도가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바로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인별 맞춤운동을 실시한 후 그룹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러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자세교정 운동뿐만 아니라, 뉴스포츠도 접목해 친목을 도모, 이후 자조모임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생활권역별로 찾아가는 장애인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애인의 운동욕구 충족, 뇌병변‧지체장애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노원구는 지난 11월 2일‘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훈격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