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노원구 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월 1만원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위원회 자문, 현장 맞춤 행정서비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문자 및 알림톡 사업 안내
노원구가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맞춤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부터 실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1년 서울시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노원구 소상공인 사업체(상시근로자 5인 미만)는 3만 3772개다. 신용보증재단은 노원구 내 매출액이 21년 대비 22년에 7.3% 상승하였으나 임대료 상승폭이 더 높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 커졌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노원구는 지난 5월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역 내 1200개 업체를 현장방문해 현황, 정책 인지도,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난달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노원구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노원구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운영한다. 실태조사 결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26.1%)였다. 실제 응답자의 75.6%가 구 정책을 주변 상인들로부터 접한다고 답했다.
에에 노원구는 직접 점포를 방문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할 매니저를 채용해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상공인을 발굴, 안내 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전문가와 연계하는 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아가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에 만전을 기한다. 오프라인 채널로는 매니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간다면, 온라인 채널로는 기존 문자에 더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도 구청 및 유관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구 정책 심의를 위해 소상공인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위원회’를 정기(연 1회) 및 수시 개최한다. 지난 9월에 제1회 정책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한 바 있다.
소상공인들의 폐업, 노령 등에 대비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에도 나선다. 노란우산이란 근로자들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 소상공인의 사업 재기 및 생활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다. 지역 내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 수는 7천여 명에 이른다. 구는 노란우산 가입을 유인하고, 평생 맞춤형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희망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별 월 공제부금 납입 시 구가 월 1만원 씩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희망장려금과 중복 수령 가능하다.
한편 노원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노무‧회계‧법률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청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경영아카데미’도 연 2회 별도 운영한다.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분기별 ‘소소마켓’도 열린다.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02-2116-3497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