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복지관 제4회 숲길걷기행사 ‘북부런’
11월 11일 수락산 무장애숲길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태)이 주민들의 친환경의식과 공동체성을 높이기 위한 숲길걷기행사 ‘북부런’을 개최한다.
‘북부런’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 간 만남이 제한되었던 2020년,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에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자 처음 시작된 북부복지관의 가을 시즌 특별프로그램이다. 올해 4회차를 맞은 ‘북부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환경에 주제를 두고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1일(토요일) 개최될 북부런은 수락산 무장애숲길과 등산로 중 참가자가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인 5천원으로,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겐 친환경 물품과 간식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걷기 코스에는 친환경 관련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기후위기 등 친환경에 대한 주민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북부복지관의 환경 관련 가족 모임 ‘환생패밀리’가 주축이 되어 환경문제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일회용컵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노원에코센터의 천연 가습기 만들기 체험, 지역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캘리그라피 엽서 나눔, 경품 추첨과 뽑기 이벤트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김경태 관장은 “올여름 폭염과 이상 기후를 겪으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지역 이슈와 주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올해 북부런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계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상1포럼이 공동주최하는 ‘북부런’은 연령 제한 없이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 신청 또는 복지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 5천원을 입금하면 된다.
참가문의 : 북부종합사회복지관 ☎02-934-771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