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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김소라 의원(노원라) : 중랑천 워터파크 진출입로 문제

노원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기사입력 2023-10-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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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노원구의회 김소라 의원(노원라) :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중랑천 워터파크 진출입로 문제

사랑하는 노원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하계2, 중계2.3, 상계6.7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소라 의원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사진을 유심히 봐 주십시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마들스타디움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 동부간선로로 진입했던 도로로 현재는 폐쇄된 구간입니다. 그런데 그곳으로 차량이 나오는 것이 보이십니까? 불법으로 역주행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분명 이곳은 차량 진입이 안되는 곳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요?

현재 노원구에는 환경과 관련된 센터가 두 곳이 있는데요, 그중 한 곳 중랑천환경센터로 이곳은 하천생태계와 관련된 활동을 주로 하고 있어서 위치 또한 중랑천과 인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노원자원회수시설도 가까이 있어서 생활폐기물을 모아두는 집하장 시설도 인근에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는 과정에서 진입로가 변경됨에 따라 향후 이 곳을 이용하게 될 더 많은 주민들이 본의 아니게 처음에 보여드린 것처럼 위험한 역주행을 해야 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에 구민의 안전을 위해 빠른 행정조치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중랑천워터파크였던 부지에 6개 부서의 4개 단체의 공간이 재배치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곳을 이용하는 구민이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진출입과 관련해 곳곳에 표지판 설치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중계역 방향에서 오는 경우, 좌회전을 할 수 없어 녹천역에서 유턴 후 녹천교를 다시 건너 좌회전 후 진입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는 도중 어느 한 곳도 이정표가 없습니다. 또한 일방통행이라는 점, 그리고 어느 지점에서 방향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중간중간 안내표시도 필요합니다. 특히 밤에 길을 잘못 들었을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고 보여졌습니다. 이는 본의원이 직접 운전을 해서 촬영하며 경험했던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와 관련해 총괄 담당할 부서를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본의원이 이와 관련해 문의를 하는데 도로공사는 토목과, 교통표지판은 교통지도과, 현수막게첩은 자원순환과 등 각각 맡은 분야가 다르다며 소통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만일 여기서 사고라도 나게 되면 그 책임도 각각 부서에서 나눠서 지고, 나눠서 보상하실 건지요?

이곳은 아는 사람만 다니고 관련된 사람이 다니니 안해도 괜찮다? 라는 안일한 생각은 더 이상 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가 해 나갈 행정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원신문

 

15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