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협력 기반의 ‘노원형 건강도시’대상 수상
5년 연속 수상 ‘노원형 건강영향평가’ ‘노원형 건강도시 평가 모델’ 개발
오승록 구청장 ‘걷기실천율 3년 연속 1위’ 우수사례 발표
노원구가 2023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분야 대상에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도시상은 전국 102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노원구의 ‘모든 정책에 건강담기-참여‧협력 기반의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이 대상에 선정되었다.
노원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의 <노원형 건강영향평가> 개발과 함께 제도적‧조직적 시스템 구축에 집중한 데 이어 올해는 조성된 기반들을 토대로 건강인지정책을 실행해 나가며 참여와 협력의 환경을 조성코자 한다.
노원형 건강영향평가는 정책이나 사업이 주민들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하여 건강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책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인지 과정이다. 21~22년 시범운영을 거쳐 자가진단도구, 운영 시기, 모니터링 방식 등을 보완했다. 올해부터는 7과 3지소의 총 22개 사업이 건강영향 자가진단-전문가 검토 및 환류-모니터링 과정을 거치게 되며 나머지 사업은 자가진단으로 간이평가를 하게 된다.
이어 노원구는 전국 최초 ‘노원형 건강도시 평가 모델’도 개발 중이다. ‘노원형 건강영향평가’가 사전에 건강인지 및 정책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이라면 ‘노원형 건강도시 평가 모델’은 산출된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사업별로 과정 및 결과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실행을 위해 ‘주민자치에 건강더하기’ 사업으로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에 건강도시 내용을 추가하고, 자치회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발했다. 주민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마을을 목표로 진행자 양성,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의회에는 ‘건강상임위원회’를 신설하며 건강을 더했다. 본 상임위에서는 건강을 고려한 조례 및 정책 개발에 나선다.
또한 건강자원으로서 공원 활용도를 높이는 교구 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운영 중이다. 325개의 활동 교구를 실은 1톤 탑차가 공원별로 순회하며 대여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 4~6월 시범운영 중에만 총 2268명, 일 평균 61명이 이용했다.
‘힐링걷기’ 사업도 운영 중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동별로 하루 30분, 주당 120분 걷기코스를 개발해 내년에는 전동으로 확대예정이다.
현재 노원구민 43명으로 구성된 1기 ‘건강도시 서포터즈’는 건강도시 노원의 홍보대사이자 정책 모니터링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올 1월 교육 이수 후 월별 미션 형태로 활동 중이다. 8월 기준 건강인지정책 SNS 홍보 85건, 정책 제안 83건을 수행했다.
오는 9월 14일 순천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는 대상수상과 함께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노원’이라는 주제로, 걷기실천율 3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우수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원구청 건강증진과 ☎02-2116-0740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