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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토닥토닥~ 마음건강 공공상담소 직영

엔데믹 후에도 불안·우울 등 호소

기사입력 2023-08-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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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어르신대로,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엔데믹 후에도 불안·우울 등 호소

노원구 토닥토닥~ 마음건강 공공상담소 직영(사진)

노원구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직접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2022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위험군은 16.9%, 코로나 이전인 2019(3.2%)에 비해 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불안·우울,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이가 전 연령에서 나타났지만 코로나의 그늘은 어린이와 노인 세대에 집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속감이 중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독거 비율이 높은 노년 세대 역시 고독사에 대한 염려 증가로 우울증에 노출될 위험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에 아동·청소년과 노인 세대의 심리 안정화를 위해 각각 맞춤형 상담센터를 직접 운영한다.

어르신의 경우 구립수락노인복지관 4층에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마련했다.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 다양한 욕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가족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찾아가는 상담 또는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노원구 아동복지관 3층에 자리잡은 공공상담소 <나봄>은 장기적인 심리치료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목표로 상담치료,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만 6~18세의 아동·청소년이다. 취약계층의 정서행동 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전문적인 코칭 놀이치료 상담은 연계기관의 의뢰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다만, 상담의 경우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취약계층은 부모의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원구청 어르신친화도시팀 02-2116-3764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 02-2116-3751

노원신문

1009노원구청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