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재건축 안전진단비용 100% 무이자 대출
융자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까지 선지원
노원구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100%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가 개정되고, 지난 7월 5일 서울시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세부 시행지침을 시달했다. 최종 업무처리기준에는 구의 의견이 대부분 반영되어 융자한도, 이자율, 보증보험료 선지원 등은 자치구가 자율적으로 처리토록 했다.
수억원에 이르는 안전진단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단지를 지원하여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희망 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의 10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아울러 안전진단 융자금에 대한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까지 선 지원한다. 보증보험료는 안전진단 비용과 함께 융자기간 만료 또는 사업 시행계획인가 신청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하면 된다.
현재 11곳이 재건축 진단을 받았고, 4곳이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지조사를 마친 27곳은 정밀 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다.
노원구는 재건축을 위한 준비 작업도 계속해 왔다. 지난 9월에는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또한 신속추진 TF팀을 신설하여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맞춤형 컨설팅과 상담센터 운영, 최근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조합방식과 신탁방식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노원구청 재건축사업과 ☎02-2116-3912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