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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순희 구청장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강북구 일대 개발 활기

기사입력 2023-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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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강북구 일대 개발 활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순희 구청장

신강북선 유치 위해 노도강성, 중랑, 동대문까지 협력

지난 6월 서울시는 신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되 지나치게 규제가 된 부분을 선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산고도지구에 묶여 개발에서 소외된 채 낙후된 도시였던 강북구가 활력을 찾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더불어민주당)앞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다. 개발이 된다고 강북의 자랑인 북한산을 망쳐서는 안 된다. 난개발지양하고, 서울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북한산 경관도 보호하고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품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최동수 동북일보 대표)는 지난 710일 민선81주년을 맞아 이순희 강북구청장 합동인터뷰를 했다.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고, 또 공원지구, 고도지구로 개발부지가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행정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 구청장이지만 소신에 따라, 인생의 경험에 따라 구정을 펼치는 이순희 구청장은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으로 구민의 삶이 변하는 혁신도시, 구민의 뜻을 이루는 소통도시,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도시의 목표로 구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시범실시한 빌라관리사무소 노후 주거지역 관리의 새로운 전향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고도제한으로 북한산 자락으로는 빌라만 짓다 보니 주차, 청소, 시설 안전 문제까지 환경이 열악하다. 이를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저예산 고효율사업으로 꼽힌다.

이순희 구청장의 제1 공약은 신강북선 유치’ 4.19민주묘지에서 월계2교를 거쳐 상봉역까지 11개 정거장 10km 구간이다. 노원, 도봉, 강북, 성북, 중랑, 동대문까지 6개 자치구를 통과하며 무려 6개 노선과 환승한다.
 

신강북선은 강북지역 발전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일대는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되어 인구 밀집이 예상된다. 교통환경 개선도 필요하지만 지역발전의 동인이 필요하다. 동북지역을 자족도시로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년 말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계획에 신강북선 노선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이다. 유치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5월에는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5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관련 6개 자치구가 공동대응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에서도 이순희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열성으로 이달 초에 이미 20만명 서명을 넘어섰다.

북부수도사업소 부지에 250병상 강북어린이전문병원을 짓는 것도 곧 결말이 날 분위기다. “강북구에는 대학병원이 없다, 아이가 아프면 노원구의 상계백병원에 간다. 수유역 일대에 2030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부부의 유입이 기대되는 곳에는 병원이 필요하다. 서울시에서도 다른 대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성노도는 한 뿌리에서 나왔다. 4개구 구청장 모임이 따로 있다. 강북구에는 교육시설이 전무하다. 그런 면에서 노원구는 아이들 키우는 것과 관련해 좋은 정책이 많다. 노원구에 수시로 가서 배운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오는 9월에 우이천 일대 전통시장에서 맥주 축제를 열 계획이다. “축제를 해야 다른 지역 주민들도 강북을 알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강북의 대표상품으로 개발하겠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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