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12:36

  • 교육문화 > 생활문화

경춘선숲길 갤러리 환경체험전시

고래 배 속엔 무엇이 있을까?

기사입력 2023-07-14 15:15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고래 배 속엔 무엇이 있을까?

경춘선숲길 갤러리 환경체험전시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증강현실 체험부터 픽셀게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일상에서 벌어지는 환경파괴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예술단체 지구숨숨의 창작극 요나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전시를 713일부터 813()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치던 해양오염 문제를 요나라는 고래의 영혼과 함께 바다의 시각에서 재조명해 전시, 증강현실체험, 픽셀게임, 어린이 그림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죠죠와 마니가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배를 타면서 시작한다. 바다에 빠져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가면서 일회용 쓰레기들에 둘러싸인 고래의 영혼 요나를 만난다.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체험존 게임을 즐기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픽셀게임존 폐사해 해변에 떠내려온 고래들을 생각해 보는 공간인 생각의 시간 직접 요나와 고래를 꾸밀 수 있는 그리는 시간 그림책 요나이야기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차곡차곡 쌓아 전시한 공간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오염되어 가는 해양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대진고등학교 미술동아리는 폐우산을 업사이클링하여 1개월간 제작한 작품 다시 꿈꾸는 해파리들’ 11점을 출품한다. ,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사전 도슨트 교육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진행, 바닷속 이야기를 땅 위로 안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파괴라는 주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729()85()에는 전시와 연계한 환경음악회도 진행한다. 피아노·기타 듀오 배이화&뭉게가 이번 전시를 위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하여 환경 관련 주제곡들을 노래하며 경춘선숲길의 자연 속에서 어린이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지구숨숨은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다장르 예술가들이 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모인 유기농 예술단체이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포스터, 콩기름으로 인쇄한 리플렛, 생분해 재질의 현수막 등 홍보물도 친환경으로 제작하여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평일(~) 14:00~20:00, 주말은 12:00~20:00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노원신문

 

 

1006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