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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구의원, 공연초 후문 일방통행로 지정 요구

학생들 등하교길 안전 위해 결단해야 할 때

기사입력 2023-07-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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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영 구의원, 공연초 후문 일방통행로 지정 요구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 위해 결단해야 할 때

최나영 노원구의회 의원은 제279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공릉동 아동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굣길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최나영 의원은 공릉1동 공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문제를 먼저 짚었다.

공연초등학교 후문 앞은 좁은데 양방향 통행이라 차량이 보도를 침범하게 돼있다. 경찰서에는 펜스를 설치하고 일방통행로 지정이 합당한 곳이라 한다. 장선생님이 바뀔 때마다 시도했지만 주민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청장도 주민설명회를 다시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릉동에는 한국삼육고등학교와 특성화고인 동산고뿐이다. 고등학생 연령대의 인구수가 공릉23(1279), 공릉18(786)로 상위권이다. 공릉동에 고등학교 설립계획이 있어야 한다.”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교 설립은 교육청이 인구감소를 이유로 설립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공릉2동에서 하계동, 중계동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버스노선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승용차로 8분 거리의 학교를 대중교통으로 1시간 다녀야 하는 것은 개선되어야 한다. 1143번 버스를 영신여고와 불암고 근처까지 운행하도록 하거나, 배차간격을 10분 정도로 줄여 중계본동 종점에서 즉시 갈아타는 대책을 세워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승록 구청장은 버스노선 조정이나 배차간격 조정은 서울시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허락을 안 해준다. 공영제라 배차간격을 줄여주면 버스를 더 투입돼야 하고, 그 비용을 세금으로 내야 하므로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계속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공릉동 청소년 전용 실내체육시설 마련을 위해 노원청소년경찰학교를 경찰 측과 함께 재구성하자는 제안도 했다. 체험시설도 업그레이드하고, 청소년전용 탁구시설 등 청소년들이 원하는 실내체육시설을 아담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찰학교는 노원구가 사들여 청소년 전용시설을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고 동의했다.

김명화

노원신문 김명화 기자
 

1004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