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관내 7개 대학과 새로운 도약 꿈꾼다
박이강 구의원 대표발의 <산·학·연 협력촉진 조례> 제정
일자리, 창업, 축제, 평생학습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협력 기대
노원구의회 박이강 의원(노원라)이 대표 발의한 <산·학·연 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27일 노원구의회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노원구와 관내 7개 대학이 일자리, 창업, 지역축제, 주민 평생학습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노원구에는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인덕대, 한국성서대가 자리하고 있다. 젊고 유능한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간 노원구와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에는 별다른 협력사업이 없었다는 지적이다. 최근 전국의 지방정부가 벤처기업 육성, 청년 창업 지원, 지역 연합축제 개최 등을 매개로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에 비해 다소 주춤했던 모습이다.
박이강 의원은 “노원구와 지역 대학, 기업 등 관계기관이 창업,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발전, 지역축제, 주민편의 증진 및 복지향상 등에 관한 협력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위해 ‘산학연 협의회’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 내용”이라며 “이 조례를 바탕으로 노원구가 지역 대학과 새로운 경제, 문화 공동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앞서 오승록 구청장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지난달 8일 지역 내 7개 대학 학생 대표자들이 모인 노원구총학생회연합회와 <노원구 대학생 참여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선이자 청년 정치인인 박이강 의원은 그간 의회에서 관·학 협력을 강조해오며 노원구와 대학을 잇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 의원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노원구와 대학이 경제·문화 공동체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조만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원신문